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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코로나19로 일회용 쓰레기 급증..."환경보호 역행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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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산으로 일회용품 사용이 크게 늘면서 쓰레기도 급증했죠.

사태가 길어지면서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마저 역행하지 않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홍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공덕동의 한 커피전문점.

손님들이 주문한 음료 대부분 일회용 플라스틱 컵에 담겨 나옵니다.

매장에서 일회용 컵을 쓰지 못하도록 했던 정책이 시행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일회용품 제한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