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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가방 감금' 사망 9살 소년 작년 10월부터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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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감금' 사망 9살 소년 작년 10월부터 맞아

7시간 동안 여행용 가방에 갇혀 심정지 상태에 이르렀다가 숨진 9살 초등학생이 지난해 10월부터 수차례 친부와 친부의 동거녀에게 폭행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A군은 지난달 5일 머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의료진은 A군의 온몸에 학대 정황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조사에서 친부 등이 지난해 10월부터 4차례 때렸고, 훈육 방법을 바꾸겠다는 취지의 진술을 받았지만, A군이 친부와 떨어져 지내겠다는 의사를 밝히지 않아 분리조치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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