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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수도권 '깜깜이' 감염 속도 빨라져..."대규모 유행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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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코로나19 국내 상황을 보면, 하루 환자 규모는 급증하지 않고 안정적인데요.

문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감염원을 특정하기 힘든 '깜깜이' 전파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겁니다.

방역 당국은 대규모 유행까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신규 환자 규모는 안정적이지만, 감염 양상은 오히려 나빠졌습니다.

[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이태원 클럽, 부천 물류센터, 수도권 개척교회 등에서 시작된 감염이 주변으로 계속 확산하고 있고, 감염경로를 명확히 알 수 없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