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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 한 중학생이 이웃 어르신들을 위해서 기부를 했는데요, 그런데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충주 기부천사'입니다.
어제(3일) 한 중학생이 충주 연수동 행정복지센터에 이런 것을 두고 갔습니다.
바로 '코로나 극복 꾸러미'입니다.
마스크 15장에 간편식 밥, 컵라면 등이 들어있었는데요, 이웃 어르신들께 직접 쓴 편지도 있었습니다.
편지에는 "코로나19 때문에 꽃구경도 못하실 텐데… 이럴 때일수록 잘 드시고 잘 주무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좋은 것을 드리고 싶었는데 선물이 작아서 죄송해요"라고 쓰여있었는데요.
그런데 이 중학생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2년 전인 초등학교 6학년 때에는 자신이 받은 장학금으로 이불 20채를 사서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미 기부한 적이 있었는데요.
누리꾼들은 "세상이 환해지는 느낌이네요. 어른인 제가 배워 갑니다^^" "부모님이 얼마나 뿌듯하실까? 이대로만 자라다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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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코로나 극복 꾸러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