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차기 대선이나 민주당 당권과 관련해 자신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과 관련해 억측과 오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에 매진해야 할 총리로서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개인 SNS에 올린 글에서 자신의 머릿속은 코로나 방역과 위기 극복에 대한 걱정과 고민으로 가득 차 있다며 대권이니 당권이니 하는 것은 본인과 아무런 상관도 없고, 관심을 가질 겨를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코로나19 방역에 온 힘을 쏟아도 모자랄 판에 무슨 정치 행보나 하는 것으로 비치고 있다며 전적으로 억측이고 오해라고 말하고, 국민께 송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총리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정 총리가 대선을 염두에 두고 여야 의원들과 접촉면을 넓히고 있다거나,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김부겸 전 의원을 지원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와 관련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부겸 전 의원도 SNS에 글을 올려 지난 1일 있었던 정 총리 주재 만찬 자리는 대구, 경북 지역 낙선자를 위로하는 자리였고 전대 출마 얘기가 오갔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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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차기 대선이나 민주당 당권과 관련해 자신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과 관련해 억측과 오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에 매진해야 할 총리로서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개인 SNS에 올린 글에서 자신의 머릿속은 코로나 방역과 위기 극복에 대한 걱정과 고민으로 가득 차 있다며 대권이니 당권이니 하는 것은 본인과 아무런 상관도 없고, 관심을 가질 겨를도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