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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신규확진 39명중 지역발생 33명 전원 수도권…교회집단감염 여파(종합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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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1만1천629명, 사망자는 추가 없어 273명

방대본 발표 후로도 계속 증가…집단발병 추세 뚜렷

"교회모임 역학조사 및 대응, 부천 물류센터보다 까다로워"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수도권 교회 집단감염 여파가 계속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30∼4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규모 자체는 상황에 따라 오르락내리락하고 있지만, 확산세는 아직 잡히지 않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수도권 교회 소모임 참석자에 이어 이들의 가족과 지인으로까지 2차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감염 유형도 집단발병 추세가 확연해지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