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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4월 경상수지 -31.2억 달러...9년 3개월 만에 '최대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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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상품수지, 8년 만에 최악…47.9억 달러 감소

본원소득수지 -22.9억 달러…서비스수지, -14.2억 달러

지난 4월 외국인 국내 증권투자, 30.7억 달러 증가

한은 "무역수지 흑자 전환한 5월에는 경상수지 흑자 기대"

[앵커]
지난 4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9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규모의 적자를 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타격으로 수출이 급감한 데다 서비스수지 적자 폭이 커져 경상수지가 1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보도에 이종수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은행의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4월 경상수지는 31억2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3조7천여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4월 이후 1년 만에 경상수지가 적자로 돌아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