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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할머니가 잃어버린 5백만 원 돈 가방...고교생이 찾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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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살아가는 할머니가 잃어버린 돈 가방을 찾아준 고등학생이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익산경찰서는 성일고등학교 2학년 최은혁 학생에게 모범 학생상을 주고 선행을 격려했습니다.

최은혁 학생은 지난 2월 23일 익산 황등면 시북마을의 밭길에서 주운 돈 가방 주인을 찾아달라며 경찰서를 찾아왔습니다.

5백만 원이 든 돈 가방은 시북마을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할머니가 잃어버린 것으로 사실상 할머니의 전 재산이나 다름없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