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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美, 블랙리스트 추가 33개 中기업 내일부터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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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블랙리스트 추가 33개 中기업 내일부터 제재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22일 거래제한 명단에 올린 33개 중국 기업과 기관에 대한 제재를 내일(5일)부터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새로 제재를 받게 된 중국의 기업과 기관은 대량살상무기나 군사활동과 관련이 있는 24곳과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의 인권탄압과 관련된 9곳입니다.

제재가 시작되면 이들 기업과 기관은 미국 정부의 허가 없이는 미국 기술에 접근이 사실상 불가능하게 됩니다.

중국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제재를 강행함에 따라 미·중 갈등이 한층 더 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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