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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개원 하루 앞두고 여야 평행대치…21대 시작부터 먹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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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하늘이 두 쪽 나도 내일 본회의"…통합 제외 의장단 선출시 초유의 상황

통합 "일방적 국회 운영은 독재 선전 포고"…오후 원내대표 회동 결과 주목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류미나 기자 = 여야가 21대 국회의 문도 열지 못하고 일촉즉발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여야는 국회법상 국회의장단 선출 시한을 하루 남겨놓은 4일 원구성 협상의 점점을 찾지 못하고 네탓 공방만 되풀이했다.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만 빠진 채 새 국회를 개원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질 경우 여야가 시작부터 정면 충돌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