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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교회 발 집단 감염에 "등교 불안해요"...수도권 학교 516곳 등교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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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동부교회 발 감염 퍼질까…학부모 "등교 불안"

등교 수업 대상 140명이지만, 87명만 출석

학부모들, 현장 체험학습 신청해 등교 안 시키기도

수원동부교회 집단 감염 8명…'쿠팡 물류센터' 여파로 추정

[앵커]
수도권 교회 이곳저곳에서 집단 감염이 수도권에서 속출하면서 인근 학교들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등교를 중단하거나 연기한 학교만 516곳에 달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현우 기자!

지금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는데,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지금 교실에선 간격을 두고 앉아서 수업을 듣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학생과 선생님은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고 교실 책상에는 침방울이 튀는 것을 막기 위해 아크릴판이 설치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