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서울] '총균쇠' 저자-박원순 대담..."서울 사회안전망 정책 2배 늘려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퓰리처상 수상작 '총균쇠'의 저자 재레드 다이아몬드 미 UCLA 교수와 온라인 대담을 통해 코로나19 이후의 사회 대전환을 화두로 의견을 나눴습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의 재난지원금, 자영업자 지원 정책 등을 소개했고, 이에 다이아몬드 교수는 사회안전망 정책을 지금의 두 배로 늘릴 것을 조언했습니다.

다이아몬드 교수는 미국만 해도 백인보다 흑인의 코로나19 치명률이 높은 게 사실이라며, 국가 간 불평등 문제까지 고려해 여러 측면에서 대응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