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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경총회장, 與지도부 만나 주52시간제 보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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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회장, 與지도부 만나 주52시간제 보완 요청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를 만나 주 52시간제 보완 입법을 요청했습니다.

손 회장은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새롭게 전개되는 세계 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며 "탄력근로시간제와 유연근로제 확대가 입법화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노사 분규 때 대체 근로 금지 등 기업이 고통스럽게 생각하고 선진국에서 사례를 찾아볼 수 없는 제도도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 원내대표는 "위기에 처한 기업인의 고충을 외면하지 않겠다"며 "경제 위기 상황에서 노사는 이와 잇몸 관계이기 때문에 위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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