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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자막뉴스] "30~40명이 한꺼번에 그만둬..." 일본 간호사들이 겪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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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임시 진료소 등 새로운 업무 늘어

도쿄, 긴급사태 해제 직후 병원에서 30여 명 집단 감염

의료진에 대한 따가운 시선…현장 떠나는 사람 이어져

현장 인력부족 여전…"편견에 떠나게 해서는 안 돼"

코로나19 환자 전용 병실에 들어갈 때는 1명이 하던 일을 3명이 합니다.

환자를 만난 간호사가 다른 물건에 손대지 않도록 의료 폐기물 처리부터 문을 여닫는 것까지 도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무라타 쿠미코 / 日 아시가라카미 병원 간호사 : 하루 몇 변이고 지금 같은 일을 간호사가 하고 있습니다. 업무량이 상당히 늘어났습니다.]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만 따로 보는 병원 내 임시 진료소도 생겨 일손은 더 부족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