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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4중고' 겹친 시위 '진정세'...향후 1주일 중대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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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항의 상징 '무릎꿇기' 동참 경찰 잇따라

밤 통행금지령 지속…폭력 줄고 대체로 평화 시위

시위 충돌로 트럼프 행정부 심장부 긴장감 '여전'

코로나 사태 포함해 주 방위군 7만명…역대 최대

[앵커]
전투헬기'까지 워싱턴DC 상공에 출현해 전장을 방불케 했던 미국의 반 인종 차별시위가 다소 진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 언론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사실상 무정부" 등의 표현으로 규정하며, 인종차별에 코로나 사태 등 네가지 문제가 한꺼번에 겹쳤다며 앞으로 1주일이 중대 고비라고 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백인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 항의 시위는 대체로 미 전역에서 폭력 사태가 줄며 평화적으로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