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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격무에 편견에...日, 떠나고 싶은 간호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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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도 감염 공포와 싸우며 환자를 지키는 의료 종사자들의 모습은 세계 여느 곳과 다르지 않습니다.

연일 격무에 시달리고 있지만 바이러스 만큼 무서운 사회적 편견 때문에 의료 현장을 떠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고 하는데요.

도쿄 이경아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코로나19 환자 전용 병실에 들어갈 때는 1명이 하던 일을 3명이 합니다.

환자를 만난 간호사가 다른 물건에 손대지 않도록 의료 폐기물 처리부터 문을 여닫는 것까지 도와야 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