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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다리 위 가득 메운 시위대…백악관 앞엔 '철의 장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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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시위 열기는 좀처럼 식지 않고 있습니다. 포틀랜드에선 수천 명의 시위대가 누워서 다리 하나를 가득 메웠습니다. 수도 워싱턴에는 백악관에 접근하는 걸 막으려고 이렇게 대형 철조망까지 세워졌습니다.

워싱턴의 임종주 특파원의 보도를 먼저 보시고 잠시 뒤에는 워싱턴을 연결하겠습니다.

[기자]

시위대가 백악관을 향해 무릎을 꿇고 구호를 외칩니다.

그 앞을 가로막고 있는 것은 하루 만에 새로 설치된 대형 철조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