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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희생만 강요됐나'…대구 간호사 수당, 추경안서 또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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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JTBC는 코로나19에 맞서며 영웅이라 불리지만, 생활인으로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한 간호사들의 현실을 연속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방역의 최전선에 있는 간호사들이 버티지 못하면 국민의 안전도 위협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어제(2일) 뉴스룸은 대구의 병원에 소속된 간호사 3천여 명은 코로나 수당을 전혀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JTBC에 3차 추경에 관련 예산을 요청하겠다고 했지만, 오늘 나온 추경안에는 빠졌습니다. 대구시가 먼저 지급을 하고 정부에 요청하는 방법도 나오지만, 아직까지도 확실한 대책을 못 내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