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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나랏빚 증가 '과속 우려'..."성장으로 꼭 연결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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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추경으로 국가채무 840조…1년 새 100조 증가

GDP 대비 채무 비율 43.7%로…건전성 기준 초과

채무비율 낮아도 증가 속도 빠르면 재정여력 하락

채무비율 50% 넘으면 외국인 투자자 이탈 가능성

[앵커]
전례 없는 위기에 국가 재정을 풀어야 한다는 덴 이견이 없지만, 나랏빚이 너무 빨리 증가한다는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결국 나랏돈을 쓰되 가장 효율적인 곳에 빨리 집행해서 성장이란 결실을 얻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김평정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3차 추경이 이행되면 우리나라의 국가채무는 840조 원으로 늘어납니다.

지난해 국가채무 740조 8천억 원과 비교하면 1년 만에 무려 100조 원 가까이 급증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