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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미국 전세기로 입국한 주한미군 병사,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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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세기로 입국한 주한미군 병사, 코로나19 확진

미국 정부 전세기를 타고 한국에 들어온 주한미군 병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어제(2일) "지난달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한 주한미군 병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확진자는 주한미군 관련 32번째 확진자로, 입국 직후 평택 미군기지 격리구역에서 검사 결과를 기다렸고,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별도 격리 시설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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