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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섬광탄 쏘지 마" 한밤까지 경찰·시위대 뒤엉킨 美 유혈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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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부터는 극도의 혼란 속으로 빠져들고 있는 미국으로 가보겠습니다.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한 흑인이 목숨을 잃었고 여기에 항의하는 시위가 시작된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시위가 미 전역 140개 주요도시로 번지면서 곳곳에서 유혈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통행금지령이 내려진 밤거리는 무법천지로 변하고 있습니다.

송지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야간 통행금지령에도 차도 위로 사람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경찰의 경고에도 아랑곳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