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핫피플] '음주운전·은폐 시도' 장용준 1심서 집행유예 外
SNS핫피플 시간 입니다.
▶ '음주운전·은폐 시도' 장용준 1심서 집행유예
오늘 첫 번째 핫피플은요.
활동명 노엘인 래퍼 장용준씨입니다.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이기도 하죠.
당시 오토바이와의 충돌도 있었는데요.
이런 장씨에게 서울서부지법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면서, 40시간의 준법운전 강의 수강도 함께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음주 상태에서 운전했고, 제한 속도를 초과해 운전하는 등 죄가 무겁다"면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운전을 한 것으로 속여서, 책임을 회피하려고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재판이 끝나고 법정을 나서면서 '항소할 것이냐' 등등 취재진의 질문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 장씨는 답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음주 단속은 없지 않을까 생각에 괜찮겠지 하고, 운전대 잡으시는 일 절대 없길 바라겠습니다.
▶ 최강욱, 의원 신분 첫 재판서 조기 퇴정 요구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입니다.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 아들의 허위 인턴 증명서를 발급한 혐의로 기소된 최 대표가, 재판에 출석했는데요.
최 의원 측 변호인은 첫 공판기일에 이어서 오늘도 역시 혐의를 전면 부인 했습니다.
30분 정도 지났을 무렵, 최 대표는 기자회견이 있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퇴정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공판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취재진들의 질문도 있었는데요.
취재진들은 '법사위원이 되면 본인의 재판과 이해 충돌의 소지가 있는데 왜 법사위에 지원했는지' 그 이유를 묻자, 최 대표는 "의도가 있는 질문"이라며 날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SNS 핫피플 안애경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핫피플 시간 입니다.
▶ '음주운전·은폐 시도' 장용준 1심서 집행유예
오늘 첫 번째 핫피플은요.
활동명 노엘인 래퍼 장용준씨입니다.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이기도 하죠.
장씨는 지난해 9월 음주운전을 하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해 본인의 음주 운전 사실을 은폐하려 한 바 있습니다.
당시 오토바이와의 충돌도 있었는데요.
이런 장씨에게 서울서부지법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면서, 40시간의 준법운전 강의 수강도 함께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음주 상태에서 운전했고, 제한 속도를 초과해 운전하는 등 죄가 무겁다"면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운전을 한 것으로 속여서, 책임을 회피하려고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피해자의 상해 정도가 중하지 않고, 이후 합의한 점, 당일 수사기관에 자수하고 보험사기 범행은 미수에 그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재판이 끝나고 법정을 나서면서 '항소할 것이냐' 등등 취재진의 질문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 장씨는 답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음주 단속은 없지 않을까 생각에 괜찮겠지 하고, 운전대 잡으시는 일 절대 없길 바라겠습니다.
▶ 최강욱, 의원 신분 첫 재판서 조기 퇴정 요구
두 번째 만나볼 핫피플은요.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입니다.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 아들의 허위 인턴 증명서를 발급한 혐의로 기소된 최 대표가, 재판에 출석했는데요.
최 의원 측 변호인은 첫 공판기일에 이어서 오늘도 역시 혐의를 전면 부인 했습니다.
오늘 재판에서 재판부는 검찰이 신청한 서류증거를 조사하는 절차를 밟았는데요.
30분 정도 지났을 무렵, 최 대표는 기자회견이 있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퇴정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공판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취재진들의 질문도 있었는데요.
취재진들은 '법사위원이 되면 본인의 재판과 이해 충돌의 소지가 있는데 왜 법사위에 지원했는지' 그 이유를 묻자, 최 대표는 "의도가 있는 질문"이라며 날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SNS 핫피플 안애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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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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