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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금태섭 "정당이 검찰과 비슷할 줄 몰랐다...경고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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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수처법 표결에서 기권표를 던져 징계 처분을 받은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적으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금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 2006년 검사 시절 검찰개혁에 관한 글을 신문에 기고하고 검찰총장 경고를 받은 일이 있다며 '경고 유감'이란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14년 만에 이번에는 소속 정당으로부터 비슷한 일로 경고 처분을 받고 보니 만감이 교차한다며, 정당이 검찰과 비슷한 일을 할 줄은 정말 몰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