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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간첩 조작 사건' 불기소에 '성매매' 솜방망이 징계까지...팔 안으로 굽는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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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 당시 수사를 맡았던 검사들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려 봐주기 수사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성매매 현장에서 경찰 단속에 적발된 검사는 정직 징계를 받는 데 그치는 등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홍성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04년 탈북한 화교 출신 유우성 씨는 서울시 공무원으로 일하던 2013년, 간첩 혐의로 체포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