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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또 보험사 콜센터 근무자 확진…AXA손보 종로센터 상담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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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연합회관 11층 근무…AXA "11층과 5층 2개층 전날 미리 폐쇄"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서울 종로5가역 인근에 있는 AXA손해보험의 종로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건물 2개 층이 폐쇄됐다.

구로 에이스생명보험과 KB생명보험에 이어 또다시 보험업계 전화영업 현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할지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프랑스계 보험사 AXA손보 관계자는 "건물 11층 콜센터에서 일하는 상담원 1명이 어제 오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오늘 아침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