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美흑인사망 '분노' 기부로 이어져…추모기금에 100억원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보석금 대납 단체에도 수천만달러…민주당에도 기부 쏟아져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미국 흑인사망 시위대의 '분노'가 자선단체와 민주당으로의 '기부행렬'로 이어지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 가족이 기부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로 만든 추모기금에는 현재 약 830만달러(약 102억원)가 기부됐다.

또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보석금을 대신 내주는 '미네소타프리덤펀드'에는 지난달 27일부터 나흘간 약 2천만달러가 기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