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찰, 박사방 유료회원 구속영장
경찰이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공범인 2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사방의 유료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던 중 피해자들을 유인해 조주빈이 성 착취 불법 영상물을 제작하도록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경찰이 범죄 단체 가입죄를 적용했습니다.
2. 월북 시도한 스리랑카인 검거
지난달 말 전남 진도에서 동료를 살해한 스리랑카 국적의 20대 남성이 어제(1일) 강원도 철원에서 월북을 시도하다가 붙잡혔습니다. 육군 모 사단의 민통선 초소 인근에서 울타리를 넘어 가려다 발각됐는데 북한을 거쳐 중국으로 가려고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군 당국이 이 남성을 경찰에 넘겼습니다.
3.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
경기도에 거주하던 70대 여성이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올해 들어 첫번째 사망자입니다. 평소 부정맥 등 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 당국은 바닷물 온도가 18도 이상 올라가는 여름철에는 반드시 어패류를 익혀서 먹으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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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찰, 박사방 유료회원 구속영장
경찰이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공범인 2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사방의 유료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던 중 피해자들을 유인해 조주빈이 성 착취 불법 영상물을 제작하도록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경찰이 범죄 단체 가입죄를 적용했습니다.
2. 월북 시도한 스리랑카인 검거
지난달 말 전남 진도에서 동료를 살해한 스리랑카 국적의 20대 남성이 어제(1일) 강원도 철원에서 월북을 시도하다가 붙잡혔습니다. 육군 모 사단의 민통선 초소 인근에서 울타리를 넘어 가려다 발각됐는데 북한을 거쳐 중국으로 가려고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군 당국이 이 남성을 경찰에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