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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프로듀스 조작' PD 징역 2년 실형…"시청자 믿음 저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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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사에 술 접대 받은 혐의도 유죄 인정



[앵커]

투표 결과를 조작해 아이돌그룹 데뷔 멤버를 바꿔치기했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의 담당 PD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방송이라는 이유로 용인될 수 있는 범위를 넘어 시청자들의 믿음을 저버렸다"고 했습니다.

이도성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 프로듀서'가 직접 아이돌그룹 데뷔 멤버를 정한다, "당신의 아이돌에게 투표하라"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는 처음부터 투표 조작이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