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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날씨가 안 도와주네'…스페이스X 첫 유인비행 또 연기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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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31일 기상조건 발사 적합 확률 40%로 1차 무산 때와 같아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기상악화로 연기된 미국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첫 유인캡슐 '크루 드래건' 발사가 주말에 다시 시도될 예정이나 기상 조건이 좋지 않아 또 연기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보됐다.

미국 CNN 등에 따르면 스페이스X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30일 오후 3시22분(이하 현지시간·한국시간 31일 오전 4시22분)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의 케네디우주센터 39A 발사장에서 크루 드래건의 첫 유인 시험비행인 '데모-2' 미션 발사에 다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