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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삼성 '폴더블', 세계 최대 학회 SID서 '올해의 디스플레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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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로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학회인 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로부터 '올해의 디스플레이상(Display of the Year Award)'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조선비즈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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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디스플레이상은 SID가 전년도 출시된 가장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제품에 수여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14년 5.68인치 플렉시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2015년 벤디드 OLED, 2017년 쿼드 벤디드 플렉시블 OLED에 이어 4번째로 수상하게 됐다. SID는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차세대 폼팩터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줬다"며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삼성디스플레이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갤럭시 폴드에 최초 탑재된 접이식 디스플레이다. 접으면 4.6인치, 펼치면 7.3인치로 확장되는 제품이다.

윤민혁 기자(beherenow@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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