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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주호영 "한국당 합당 어려운 숙제였다…냉가슴 앓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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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신속하고 힘있게 민생 현안 해결"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과의 합당 선포식을 하루 앞둔 27일 "하나가 된 우리 당은 앞으로 신속하고 힘있게 민생 현안 해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저는 손자병법이나 어느 전략 서적에서도 '병력을 나눠 싸우라'는 얘기는 보지 못했다"면서 "병력은 집중해서 운영하고 기동성을 살려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