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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물류센터 내 거리두기 사실상 불가능"…별도 지침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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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코로나 사태가 터지고 크게 문제가 됐던곳을 돌아보면 한결같이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었던 곳입니다. 신천지는 물론 구로 콜센터, 이태원 클럽등이 모두 그랬습니다. 그렇다면 물류센터는 사정이 어떨까요?

정은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쿠팡 부천물류센터. 대형 컨테이너와 비슷한 구조여서 밀폐도가 높습니다.

반면 일하는 근로자는 최근 코로나19로 물량이 늘면서 일용직 근로자들까지 하루 평균 1300명에 달합니다. 다른 물류센터도 사정은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