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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딸 아이 책가방 쌀 때까지…너무나 달라진 엄마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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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7일) 학교 앞에는 닫힌 교문을 한참 동안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초등학생 아이와 등굣길을 함께한 부모들입니다. 기다렸던 등교지만 막상 학교가 문을 여니까 마음이 혼란스럽다고 합니다.

최승훈 기자가 한 가정을 찾아가서 솔직한 심정을 들어봤습니다.

[기자]

처음 싸보는 딸 아이의 책가방.

이것저것 넣었다 뺐다를 반복합니다.

빼곡한 준비물 목록에 설명은 길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