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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검찰, 이재용 재소환 조사 검토...신병처리 막판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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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은 경영권 승계 의혹과 관련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한두 차례 더 불러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회장을 포함한 핵심 관계자 가운데 일부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도 고심하고 있습니다.

박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영권 승계 의혹을 받는 이재용 부회장의 첫 검찰 조사는 자정을 넘어 새벽까지 진행됐습니다.

원칙적으로 밤 9시 이후 조사가 금지됐지만 이 부회장 측 요청으로 인권감독관 허가를 받아 조서열람 포함 17시간 동안 조사가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