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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괌 배치 미군 B-1B 전략폭격기, 또 한반도 인근 근접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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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억제력' 강화 방침 견제 의도 분석도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미 공군의 B-1B 랜서 폭격기 2대가 동해에 다시 출동했다.

27일 민간항공추적사이트인 '에어크래프트 스폿'(Aircraft Spots)에 따르면, B-1B 폭격기 2대는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이륙 후 동중국해를 거쳐 대한해협과 동해, 일본 상공을 비행했다. 훈련비행은 이날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훈련에는 공중급유기 2대와 일본 항공자위대 소속 전투기들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