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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정의연 "이용수 할머니에 송구...30년 운동 다시 돌아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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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연대가 이용수 할머니에게 사과하며 30년 동안 이어온 위안부 운동을 다시 돌아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은 오늘(27일)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1,441차 수요시위에서 이용수 할머니에게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깊은 고통과 울분, 서운함의 뿌리를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할머니를 비난하는 건 위안부 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행위라며, 이번 사태를 지난 30년 투쟁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