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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대구 신규 확진 3명…고3 밀접접촉자 57명 선별검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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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입국자·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도 양성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이덕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에서 3명 추가됐다.

27일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대구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6천878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수성구 오성고 3학년 학생으로 지난 25일 등교했다가 기침 증상이 있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지난 20일 고3 개학일에 등교했으며 다음 날 자기진단에서 기침이 있어 귀가한 뒤 24일까지 등교하지 않았다.

확진자는 역학조사에서 하교 후 수성구 한 체육시설에서 다른 학교 학생 등과 접촉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