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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서울 유·초중고 111곳 오늘 등교 불발…대부분 6월로 연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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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강서·양천·은평·성동·도봉구 학교 및 유치원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고유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역사회에서 확산하면서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등교일인 27일 서울 시내에서 100곳이 넘는 학교와 유치원이 등교를 미뤘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111곳이 등교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미술학원 재원생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강서구의 경우 밀접 접촉자들이 재원(재학) 중인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 12곳이 등교를 이달 29일∼6월 8일 이후로 미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