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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트위터·페북?…이젠 스냅챗서 맞짱"…진화하는 美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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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바이든, 젊은 층 겨냥해 스냅챗 선거운동 강화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사용자의 사진을 다양하게 꾸밀 수 있는 필터로 잘 알려진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이 온라인 선거운동의 새로운 전쟁터로 떠올랐다.

스냅챗의 사용자는 2억2천900만명에 달하고, 특히 젊은 층의 지지가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미국 유권자의 35% 이상을 차지하는 Z세대(18~23세)와 밀레니얼 세대(24~39세)의 마음을 잡아야 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입장에선 최적의 환경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