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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부천 쿠팡물류센터 접촉자 400명 넘어…4천여명 전수검사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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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식당·작업실·흡연실 등 접촉자 대상 진단검사 진행

유흥주점 등 집합금지 행정명령 미준수 시설 13곳 고발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쿠팡 부천 물류센터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확진자의 접촉자가 4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돼 방역당국이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다.



27일 경기도와 각 시군 방역당국에 따르면 경기도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모두 774명으로 전날 5명이 증가했다.

파주시 거주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 1명과 구리시 갈매동 일가족 5명(서울시 확진자 1명 포함)이 전날 확진된 데 이어 이날 오전에도 광명시, 고양시, 김포시에 거주하는 쿠팡물류센터 근무자 4명과 구리시 갈매동 가족 2명(서울시 확진자)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