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등교 첫날…현장 분위기는?
<전화연결 : 김현희 북성초등학교 교사>
오늘 고2와 중3, 그리고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과 유치원생들까지, 모두 237만 명이 등교했습니다.
거리 두기나 방역과 위생 지침이 잘 지켜질지 걱정하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북성초등학교 2학년 7반 김현희 선생님 연결해 등교 첫날, 아이들 표정은 어떤지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이 오늘 등교수업을 시작했는데, 오랜만에 학교에 나온 학생들의 표정 어떤가요?
<질문 2> 등교수업이 예정대로 시작되면서 "보내도 걱정이고 안보내도 걱정이다…"이런 얘기가 많은데 학부모님들 반응 어떻습니까?
<질문 3> 교육부가 감염 확산 우려가 있는 지역의 학교는 등교 인원이 전체 학생의 3분의 2를 넘지 않도록 권고하겠다고 발표했는데, 북성초등학교의 경우 어떤 방식으로 하나요?
<질문 4> 매일 자가진단한 학생만 등교할 수 있다고 하는데 지난주 수요일부터 시범 실시했다고 들었습니다. 1주일 해보니 힘든 점도 있을 거 같네요? 자가진단을 하지 않은 부모님께는 연락이 닿을 때까지 계속 연락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요?
<질문 5> 사실 마스크를 오래 쓰고 있는 건 성인들도 어려운데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은 더 힘들 거 같습니다. 친구들과 놀이를 최소한 줄이라는 지침도 따르기 쉽지 않을텐데 첫날 지켜보니 어떠십니까?
<질문 6> 또 다른 문제는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스스로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아이들이 얼마나 될지 우려되는데요. 지도하시는 데 어려움이 많을 거 같습니다?
<질문 7> 자녀 등교를 걱정해 가정학습을 희망하는 경우 출석으로 인정된다고 들었는데요, 가정학습을 희망하는 학생들도 실제 많습니까?
<질문 8>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해 탄력적으로 학생 분산 조치를 한다는 계획인데, 원격수업해 보시니 어떤가요? 아이들이 잘 따라오는 편인가요? 원격수업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은 없으셨습니까?
<질문 9> 마지막으로 아이들의 등교를 걱정하는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에게 한 말씀 해주신다면요? 준비하신 시 문구가 있다고 들었는데요?
지금까지 북성초등학교 2학년 7반 김현희 선생님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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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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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등교 첫날…현장 분위기는?
<전화연결 : 김현희 북성초등학교 교사>
오늘 고2와 중3, 그리고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과 유치원생들까지, 모두 237만 명이 등교했습니다.
거리 두기나 방역과 위생 지침이 잘 지켜질지 걱정하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북성초등학교 2학년 7반 김현희 선생님 연결해 등교 첫날, 아이들 표정은 어떤지 들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