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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부천물류센터 확진 36명으로 늘어…"초기환자, 유증상에도 일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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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방역수칙 지켜야…지역사회 감염 예의주시"

이태원 클럽발 감염은 총 257명…전날 대비 10명 증가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경기도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벌써 30명을 넘어섰다.

방역당국은 현재 해당 물류센터에서 의심 증상 발현 시 휴무 등의 개인 방역수칙이 제대로 준수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부천 물류센터와 관련해 오늘 아침 9시까지 총 3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이후에도 계속 확진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