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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예금·대출금리 역대 최저…주택대출 금리는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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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대출금리 역대 최저…주택대출 금리는 올라

지난달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소폭 올랐지만, 대출과 예금 금리는 두 달 연속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 신규 취급액 기준 은행권 대출 평균금리는 연 2.80%로, 한 달 전보다 0.11%포인트 하락하며 통계가 나온 1996년 1월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특히, 기업대출 금리는 중소기업 저금리 정책자금 대출의 영향으로 3월 2.94%에서 4월 2.77%로 내려 역대 최저치였습니다.

반면,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48%에서 2.58%로 상승했습니다.

한편, 은행의 저축성 예금 금리는 연 1.20%로,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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