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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자막뉴스] "내 물품 안전할까"...불안한 소비자와 당황한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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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서 폐쇄된 쿠팡의 부천 물류센터입니다.

지난 3월 문을 연 이곳에서는 3교대로 천3백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주로 신선식품을 처리합니다.

코로나 확진자 발생 소식이 나오자 쿠팡은 이곳 부천물류센터를 일단 폐쇄하고, 배달 물품은 인천과 고양 등 인근 물류센터로 분산 배송하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 확진자가 나온 물류센터를 통해 배달된 물품에 대한 안전성을 걱정하는 소비자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