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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2차 등교수업 첫날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교육당국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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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40명…1차 때와 비교해 등교중지 학교 6배로 증가

초등학생·중학생·교사·어린이집 조리사 확진 사례도 잇따라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고등학교 2학년 이하 학생들의 등교 수업 첫날인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교육 당국이 바짝 긴장한 모습이다.

코로나19가 지속해서 확산할 경우 거의 3개월 만에 본격화되는 등교 수업에도 차질이 발생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명 늘어나 누계는 1만1천265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