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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친구들 보러 가요"…긴장 반 설렘 반 초등 1∼2학년 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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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는 '우려'…"코로나 걱정되지만 아이들이 학교 가기 원해"

고2·중3·유치원생도 학교로…추가 등교 인원 최대 237만명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김치연 정성조 장우리 기자 =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놀아", "교실 잘 찾아갈 수 있지?"

27일 오전 8시 30분 서울 송파구 세륜초등학교 앞은 엄마·아빠 손을 잡고 마스크를 쓴 채 등교하는 아이들로 활기를 찾았다.

걱정스러운 눈빛이 역력한 엄마·아빠들의 표정과 달리 아이들은 학교에 간다는 기대감에 다소 상기된 표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