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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우주 택시' 서비스 시대 여는 스페이스X 유인캡슐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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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우주인 ISS 운송 넘어 우주관광·달·화성 탐사로 영역 확대할 듯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미국의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민간기업 최초로 우주비행사를 지구 궤도의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실어 나르는 유인 캡슐 '크루 드래건' 발사에 성공하면 민간 우주 시대의 문이 열리는 역사적인 의미를 갖게 된다.

러시아와 미국, 중국 등 3개국의 우주 기관만 정부 차원에서 독점해오던 유인 우주 비행을 민간 영역으로 끌어들여 '택시' 서비스를 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