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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쿠팡물류센터 사태에 소비자 불안 커져…이커머스업계도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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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물품 소독법 등 공유…물류센터 방역·직원관리 강화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김보경 기자 = 쿠팡 부천 물류센터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27일 인천에서만 쿠팡 물류센터와 관련한 확진자가 최소 10명 이상 추가로 발생하면서 사태가 확산하는 양상이라 소비자 불안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방역 당국과 이커머스업계, 택배업계는 배송 물품을 통한 감염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입장이지만 이른바 '맘카페'나 소셜미디어(SNS)에서는 불안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의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