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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조희연 "싱가포르처럼 다시 휴교 않도록 K-에듀 새길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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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한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개학 후 재휴교한 싱가포르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학교 방역과 등교-원격수업 병행에 힘써야 한다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강조했다.

조 교육감은 27일 송파구 세륜초등학교에서 처음 등교하는 1∼2학년 학생들의 발열 점검을 도운 뒤 이같이 말했다.

이달 20일 고3 학생들이 처음 등교 수업을 한 데 이어 이날 고2·중3·초1∼2·유치원생들도 첫 등교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