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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쿠팡 부천물류센터 관련 서울서 1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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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누계 최소 803명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경기 부천시에 있는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30대 남성이 27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 동작구 39번 확진자로 등록됐다고 동작구가 밝혔다.



동작구 사당1동 주민인 이 남성은 24일 새벽부터 두통과 오한 증상이 있어 26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그는 물류센터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쿠팡 부천물류센터 근무자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최소 12명으로 늘었다. 파생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족과 지인 등을 합하면 관련 확진자는 15명 이상에 이른다.